나현 9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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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목진석·나현·안국현…쟁쟁한 이들이 챌린지리그에 왜?
목진석, 나현, 안국현(왼쪽부터 순서대로) 승리 팀에만 대국료 100만원이 지급된다. 패한 팀엔 한 푼도 없다. 17일 춘천시에서 개막된 챌린지리그 얘기다. 그런데 이 대회에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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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일본 바둑영재가 몰려온다
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순천만국가정원 팀 용병으로 뛴 나카무라 스미레. [사진 한국기원] 세상은 가속의 시대라지만 바둑의 시계는 여전히 느리게 간다. 변화도 느릿하게 일어난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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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승 전승, 서른일곱 살 원성진 9단이 쏘아올린 ‘작은 기적’
━ 손민호의 레저터치 프로기사 원성진 9단. ‘2020-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’ 정규리그에서 14승 전승을 기록했다. 20대 초반이 장악한 바둑계에서 서른일곱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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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7전 7패 뒤 7전 7승, 박정환 마법
일러스트 김회룡 유달리 추운 겨울, 바둑 동네는 ‘박정환 마법’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마법이 펼쳐진 무대는 중국리그. 박정환 9단은 올해 신진서 9단에게 1승 14패로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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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] 이영구, 본선 진출
〈예선결승〉 ○·나현 9단 ●·이영구 9단 장면 10 장면 ⑩=흑▲로 공격하면서 바둑은 슬그머니 흑의 페이스로 바뀌었다. AI의 흑의 승률 기대치는 54%. 반집 정도지만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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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] 형세 역전
〈예선결승〉 ○·나현 9단 ●·이영구 9단 장면 9 장면 ⑨=AI의 행마가 때론 부드럽다가 때론 격렬한 것은 그가 ‘현실’을 알기 때문이다. 빼어난 수읽기와 계산력을 통해 현